목록PMB 10 Daily - 매일매일 성장기록 (30)
Be Joyful!
앞선 과제를 통해 애자일하게 일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애자일하게 일하기 위해 어떤 방식을 활용하는지 살펴보며 애자일 맛보기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애자일의 개념적, 방법론적인 영역을 넘어, 실무에서 활용되는 대표적인 애자일 도구인 'Jira'의 기능들을 통해 애자일 조직은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추정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그에 앞서 애자일 조직은 어떤 원칙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애자일의 12가지 원칙을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애자일의 12가지 원칙 제 1원칙: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고객 만족 우리의 최우선 순위는 가치(value) 있는 소프트웨어를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제공(배포)함으로써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입니다. 초기부터 개발물을 제공하는 것이 Risk도 감..
우리가 사용하는 하나의 제품 또는 새로운 기능들은 수많은 사람의 손을 거쳐 탄생합니다. 따라서 하나의 제품 혹은 제품의 특정 기능을 총괄하는 PO/PM에게는 제품 개발과 관리를 위해 수많은 이해관계자(Stakeholders)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요구됩니다. 이때 말하는 이해관계자(Stakeholders)는 제품의 타겟이 되는 고객과 제품을 함께 만들어가는 팀원들 뿐만 아니라, 제품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또 이로부터 영향을 받게 되는 모든 사람을 의미합니다. 물론 PM은 고객 가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제품을 이끌어 나가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다만, PM으로서 함께 고려해야 할 프로덕트의 사업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경영진, 경쟁사, 정부기관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이들의 ..
여러분은 일을 할 때 어떤 방식을 선호하시나요? 사람마다 삶의 방식이 모두 다르듯, 기업 또한 일하는 방식이나 소통의 방식이 모두 다릅니다. 기업이 일하는 방식을 가장 보편적이고 흔한 기준에 따라 구분하자면, 애자일과 워터폴 모델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애자일(Agile) 모델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의 하나로,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을 수립하고 개발하는 폭포수(Waterfall) 방법론과는 달리 개발과 함께 즉시 피드백을 받아서 유동적으로 개발하는 방법이다. 폭포수(Waterfall) 모델 소프트웨어의 생명 주기 모형으로, 개발의 흐름이 폭포수처럼 아래로만 향하는 데서 보인다 해서 폭포수 모델이라고 한다. 가장 오래되고 가장 폭 넓게 사용된 고전적 생명 주기 모형이다.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개발이 이루어진다..
우리 삶 속 인스타그램 온통 디지털로 점철된 우리의 삶에서 SNS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요소로 일상 속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저와 친구들뿐만 아니라, 50대인 저희 어머니께서도 좋아하는 콘텐츠(하영이♡)를 찾아보기 위해 이용하실 만큼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이용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인스타그램은 지인들과 일상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정보를 탐색하기 위한 용도로도 활용되고 있는데요.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에서 실제 SNS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제품/서비스 구매 전 정보 탐색 시 인스타그램에서 찾아봤다는 답변이 85%에 달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정보 탐색이 용이한 것은 바로 '#'으로 시작되는 해시태그 기능 덕..
오늘은 데이터와 개발의 매운맛에 굴복했던 지난주 과제를 회고하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입니다. 지난주 제가 선정한 프로덕트는 맛집 검색 어플, 망고플레이트입니다. 지난 과제에는 서비스 일부분의 플로우를 흐름도로 구성하고,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작동 방식과 데이터 수집 방식을 개략적으로 추정해보았습니다. 그리고 6-7주차에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과제에서 다소 아쉬웠던 부분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전체 흐름을 보지 못한 플로우 차트 당시 플로우 차트를 그리는 것 자체에 집중하다보니, 로그인, 맛집 검색 등 지극히 일부 기능에만 초점을 맞춰 흐름도를 작성했습니다. 망고플레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플로우를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UI / 클라이언트..
우리가 앱을 통해 어떤 기능 혹은 서비스를 이용할때, 뚝!딱!하고 해당 기능이 바로 실행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은 특정 기능이 동작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요청'과 '응답'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시켜줘" "회원가입 시켜줘" "메시지 삭제해줘" ... 위의 예시 이외에도 하나의 서비스를 구성하는 많은 동작들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요청들이 존재할 것입니다. 이때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원활하게 요청과 응답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만든 체계를 API라고 합니다. 요청과 응답을 주고받기 위한 약속, API API는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의 약자로,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정보를 어떻게 주고 받을지에 대해 정해둔 '규칙들의 집합'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서비스 특성에 맞는 앱 유형 찾기 화장을 할땐 항상 마지막, 화룡점정으로 립을 고민합니다. 하늘아래 같은 레드는 없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지요. 세상에는 다양한 립 제형과 색상이 존재하기 때문에, 같은 레드일지라도 다양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그날 그날의 화장의 컨셉, 의상과의 조화, 그리고 당일 기분에 따라 우리는 최적의 립을 선택합니다. (도대체 무슨소리냐) (이거 말하려고...)누군가의 눈에는 모든 립 색상이 똑같아 보일 수 있듯, IT 세상에 무지했던 과거의 제 눈에는 모든 앱이 그저 똑같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립 하나를 고를때도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하듯, 앱 서비스를 기획할 때도 프로덕트의 특성과 서비스 환경에 맞게 적합한 앱 유형을 선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여, 오늘은 앱 서비스..
우리가 매일같이 들락날락 하는 수많은 웹 사이트들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웹 사이트를 제작하는 데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가 활용될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할 웹 개발 3대장은 바로 'HTML, CSS, JS' 입니다. HTML(Hyper Text Markup Language): 구조 만들기 웹 브라우저에서 문서 및 웹 페이지가 표시되는 방법을 규정하는 언어 웹 페이지의 구조와 의미를 규정하는 정적 언어 CSS(Cascading Style Sheets): 스타일 지정 HTML 문서의 스타일을 지정하는 방식을 규정하는 스타일시트 언어 웹의 시각적 표현 담당 JS(JavaScript): 상호작용 증가 웹 페이지의 동적 처리를 담당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 Java와 헷갈리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