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Joy의 기록/아티클 (4)
Be Joyful!
안녕하세요 Joy입니다. 이전 아티클을 통해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디자인 씽킹 프로세스는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감 - 문제 정의 - 아이디어 도출 - 시제품 제작 - 사용성 테스트의 5단계를 반복 이행하는 사용자 위주의 문제 해결 프로세스입니다. 오늘은 그 Design Thinking Process의 첫번째 단계인 '공감(Empathize)' 단계에서 활용될 수 있는 페르소나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페르소나(persona)는 어떤 제품 혹은 서비스의 이용자를 대표하는 가상의 인물을 말합니다. 페르소나는 제품을 개발하기 전 해당 제품을 이용할 사용자들과 시장을 이해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데요. 광범위하고 추상적인 고객을 구체화하여 맞춤형 전략을 창출하기 위하여..
요즘 즐겨 쓰는 앱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그 앱을 처음 사용하셨을 때 어떤 상황이었나요? 그 앱을 사용하고 어떤 점이 달라졌나요? 이 질문은 오늘 이야기하려는 고객 문제 접근 방법 중 하나인 JTBD(Jobs To be Done)에 대한 글을 읽은 후 제가 스스로에게 되물었던 내용입니다. 이 질문에 대답해 보기에 앞서서 JTBD란 무엇인지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JTBD(Jobs To be Done) : 특정 상황에서 고객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 포커싱 한 문제 접근 방법 *JTBD는 프레임워크가 아니다! 고객의 문제로 접근하는 하나의 방법론이다! 고객은 새로운 제품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변화된 자신을 갈망할 뿐입니다. 우리는 각자 다양한 이유로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하곤 ..
지난 아티클을 통해 기똥 찬 솔루션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문제 정의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문제 정의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객 중심 접근법인 Design Thinking Process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객이 본인이 겪고 있는 문제를 명확하게 말해줄 수 있다면, 문제 정의만큼 쉬운 것이 없겠지만 보통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PM은 고객이 만들어 달라는 것을 그대로 구현해내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파악하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설을 통해 솔루션을 구체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객에게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본다면, 그들은 더 빠른 말을 원할 것이다 - 헨리 포드) 오늘 소개할..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저도 무려 31년을 이렇게^^* 살고 있으니까요. 비단 작은 습관 하나하나, 그 사람을 대표하는 성향뿐만 아니라 개인의 '욕구'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아티클을 보고 나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10년 뒤 내가, 그리고 이 세상이 얼마나 달라져있을까? 를 종종 생각해 본 적은 있지만, 과연 10년 뒤 변하지 않을 것에 대해서 고민해 본 적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제품 아마존을 살펴보면 시간이 흘러도, 트렌드가 변화해도 항상 고객의 핵심 문제에 항상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플랫폼이 등장하고 있지만 빠르고 광범위한 배송, 방대한 선택지 등 사실 고객이 원하는 바는 뚜렷합니다. 제한된 시간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