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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아티클 스터디] 고객이 왕이다! Design Thinking Process!

Joy 2024. 1. 21. 22:23

 

지난 아티클을 통해 기똥 찬 솔루션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문제 정의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문제 정의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객 중심 접근법인 Design Thinking Process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객이 본인이 겪고 있는 문제를 명확하게 말해줄 수 있다면, 문제 정의만큼 쉬운 것이 없겠지만 보통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PM은 고객이 만들어 달라는 것을 그대로 구현해내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파악하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설을 통해 솔루션을 구체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객에게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본다면, 그들은 더 빠른 말을 원할 것이다 - 헨리 포드)

 

오늘 소개할 Design Thinking Process를 기반으로 한 프레임워크는 여러가지 모델이 존재하는데요. 이 중에서도 가장 흔히 알려진 프레임워크는 아래와 같이 총 5단계 과정을 거칩니다.

 
  1. 공감(Empathize)
    • 디자인 프로세스의 첫 단계로, 데이터 분석, 인터뷰, 리서치 등을 통해 고객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단계를 말합니다. 

  2. 문제 정의(Define)
    • 공감(Empathize) 단계에서 파악한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용자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Pain Point를 찾아내는 단계입니다.

  3. 아이디어 도출(Ideate)
    • 앞선 두 단계를 통해 문제를 정의한 후, 창의적으로 문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해내는 단계입니다.
    • SCAMPER, Brainwrite, Worst Possible Idea, Brainstorm 등의 기법을 사용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성하고, 검증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4. 시제품 제작(Prototype)
    •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단계로, 디자인 씽킹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냅니다. 앞 단계에서 얻은 사용자 의견과 아이디어를 통해 MVP(최소기능제품)를 구현합니다.
  5. 사용자 테스트(Test)
    • 마지막 단계에서는 제품을 사용자에게 직접 테스트하여 피드백을 확인합니다.
    • 이 단계에서는 문제 정의와 가설에 대한 검증을 통해, 앞 단계를 반복하며 제품을 개선할지 혹은 최종 출시할지에 대한 의사 결정을 빠르게 진행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의 핵심은 5단계를 빠르게 실행하고 반복하는 것입니다. 테스트 단계에서 문제 정의나 가설이 잘 못되었다고 판단될 경우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앞 단계로 회귀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실무에서 이러한 의사 결정을 내리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요. 앞 단계에 돈, 시간, 노동력 등의 리소스가 많이 투입될수록 실패의 리스크가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프로세스를 최대한 빠르게 반복하고, 지속적으로 제품을 개선해나가는 과정이 장기적으로 리스크를 완화하는 최고의 전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민첩하게 사고하고, 원점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자!

 

오늘의 아티클 감상 소감 끄읏~! 

 

 

아티클 출처

https://slash.co/articles/5-important-stages-of-design-thinking-process-with-an-exa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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