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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접하게 된 인더웨어의 국내 최초 속옷 구독 서비스 '월간가슴' 구독 경제 시대에 발맞춰 속옷을 구독한다는 획기적인 발상 덕일까. 월간가슴은 주변 여성 지인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단숨에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여성 분들이라면 한 번쯤, 위 그림 속 여성과 같은 경험을 한 일이 있을 텐데요. 저 역시 제 신체 사이즈를 잘 알지 못해 속옷을 구매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직원 분의 도움을 받아 구매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처음 뵙는 직원분께 제 신체를 드러내는 것이 썩 유쾌하지는 않았는데요. 결국 그렇게 구매한 속옷도 제 신체에 편안하게 맞는 느낌이 없어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했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신체..

코드스테이츠 PMB 10기 | W4D1 UX/UI 좋은 UX 쿠팡이츠, 이래서 좋더라 굶주림의 Pain을 해결해 준, 한 번에 한 집 배달 배달의 민족만 수년간 이용해 온 제가 쿠팡이츠에 마음을 뺏겼던 첫 계기는 바로 기나긴 배달 시간 때문입니다. 저희 집은 다소 외진 동네에 위치하고 있어서 배달이 최소 60분 최대 90분까지 걸렸던 적도 있습니다. 배가 고파 피골이 상접할 지경에 이르러서야 배달이 도착하니, 호랑이 같은 아버지의 화를 감당해야 했습니다. 그러던 중 발견한 광고, 한 번에 한 집 배달...?! 쿠팡은 단순하지만 파격적인 '단건 배달'이라는 솔루션으로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나긴 배달 시간으로 고통 받던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인데요. 긴 배달 시간은 ..